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▲세부전문의 제도의 합리화 ▲회원학회의 정비 ▲학회활동 활성화 지원 ▲전문의 고시 자율화 ▲획기적인 기초의학 지원책 마련 ▲국민의 의학적 판단을 위한 자료 제공 등을 약속하고 “건강보험 심사의 공정한 시행을 위한 새로운 틀을 모색할 것”이라고 밝혔다.
고 회장은 1964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▲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부원장(1983∼1985년) ▲대한내과학회 이사장(1995∼1998년) ▲대한혈액학회 이사장(1991∼1994년) ▲대한혈액학회 회장(1997∼1998년) ▲대한의학회 부회장(1997∼2003년) 등을 역임했다.
2003년 예산은 전년대비 3천5백만원이 증가한 9억459만원으로 확정됐으며 신임 집행진은 다음과 같이 구성됐다.
◇부회장 ▲김건상 교수(중앙의대 방사선과학) ▲선희식 교수(가톨릭의대 내과학) ▲이무상 교수(연세의대 비뇨기과학) ▲김성덕 교수(서울의대 마취과학) ▲노영무 교수(고려의대 내과학)
◇이사 ▲기획조정이사 손명세 교수(연세의대 예방의학) ▲학술진흥·기초의학이사 김동구 교수(연세의대 약리학) ▲임상의학·수련교육이사 김진규 교수(서울의대 진단검사의학) ▲의학교육이사 정명현 교수(연세의대 이비인후과학) ▲고시이사 황인홍 교수(한림의대 가정의학) ▲간행이사 조승열 교수(성균관의대 기생충학) ▲재무이사 최종상 교수(고려의대 병리학) ▲의료정보이사 이영성 교수(충북의대 의료관리학) ▲보건교육·의료제도이사 조수헌 교수(서울의대 예방의학) ▲보험이사 박상근 교수(인제의대 신경외과학) ▲홍보이사 안명옥 교수(포천중문의대 산부인과학) ▲무임소이사 유승흠 교수(연세의대 예방의학), 윤용범 교수(서울의대 내과학), 지훈상 교수(연세의대 외과학)
◇감사 ▲이 근 교수(이화의대 소아과학) ▲남궁성은 교수(가톨릭의대 산부인과학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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